• 최종편집 2024-04-19(금)
 
사진기본크기1.gif▲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 당뇨교실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용인시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소아당뇨환아를 위한 '2015 고대의료원 참살이캠프'를 개최했다.
 

고대의료원 참살이캠프 성료
 
[현대건강신문]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 당뇨교실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용인시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소아당뇨환아를 위한 '2015 고대의료원 참살이캠프'를 개최했다.
 
'건강하GO, 꿈꾸GO, 이루GO'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당뇨환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아들은 2박 3일의 기간동안 생활 속 당뇨 관리 방법 교육, 레크레이션 및 야외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당뇨에 대한 정보는 물론 치료의지를 굳건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뇨환아들과 의료진,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영양사,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이 참가하여 심층적인 상담을 비롯해, 생활 속 당뇨병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법에 대한 맞춤 교육를 진행했다.

소아청소년 당뇨캠프를 졸업한 선배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현재의 고민, 앞으로의 계획들에 대해서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10주년을 맞아 환아의 부모님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대의료원 이기형 교수는 "소아당뇨환자를 위한 참살이 캠프가 시작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해줘서 기쁘고 특히 캠프를 졸업하고 후배들을 위해 기꺼히 참석해준 졸업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당뇨캠프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며 자신의 건강관리와 계획을 세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 당뇨교실 매년 개최하는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는 금년으로 10주년을 맞이했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들이 전문 교육 및 다양한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아청소년 당뇨에 대한 이해와 함께 환아 스스로 올바른 당뇨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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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당뇨캠프서 스스로 건강관리법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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