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사진기본크기1.gif▲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가 노인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장수클리닉을 개소하고,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현대건강신문]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가 노인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장수클리닉을 개소하고,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5일 가정의학과 외래에서 진행된 개소식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홍수, 이상화, 심경원, 변아리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한 건강장수클리닉은 노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노인 인구의 병원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65세 이상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노인 평가를 시행해 보다 전문적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특히 65세 이상이며 2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노인포괄평가 등 종합적인 인지 기능 및 행동 평가 △모발 검사, 소변 유기산 검사 등 노화 방지를 위한 의학적 접근 등을 통해 노인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노인의학 분야 전문가인 이홍수 가정의학과 교수는 “노인 환자의 경우 여러 진료과에 걸친 다양한 의학적 문제를 가지고 있어 포괄적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이대목동병원 건강장수클리닉은 노인의 신체적 기능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운동 영양 처방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 등을 통해 노인들의 평생 건강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 대회의실에서 △노인포괄평가(CGA)의 실제(이홍수 가정의학과 교수) △건강장수를 위한 기능의학적 접근(변아리 가정의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한 건강장수클리닉 개소 기념 심포지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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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맞춰, 이대목동병원 건강장수클리닉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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