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겨울스포츠’가 세계 각국에서 발행된 씰들이 경쟁하는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2위를 수상했다.

세계 크리스마스실 콘테스트서 2위 차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크리스마스씰에 실려 세계를 놀라게 했다.

대한결핵협회는 IUATLD(세계항결핵및폐질환연맹)의 150개국 3천4백여 회원들이 모이는 총회에서 열린 세계 크리스마스씰 콘테스트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겨울스포츠’가 세계 각국에서 발행된 씰들이 경쟁하는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캐나다, 필리핀, 대만 등이 출품해 1위는 일본, 3위에 터키가 선정되었다.
 
IUATLD 부회장 딘 박사는 "대한민국 씰에 대해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지게 되었다"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를 통해 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면 매우 멋진 일이 될 것이다"라고 2위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IUATLD 세계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에서 올해까지 총 12차례 입상했다. 특히 1988년부터 1990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7차례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달 1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결핵퇴치사업의 재원으로 쓰일 54억원의 기금모금을 목표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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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크리스마스씰에 실려 세계 놀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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