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6일부터 25일까지 파키스탄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인구와 생식보건과정'을 운영한다.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생식보건과정 운영

[현대건강신문=박범용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은 6일부터 25일까지 파키스탄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인구와 생식보건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한국의 성공적인 인구정책 및 생식보건 정책을 파키스탄에 전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과정 내용은 △생식보건강화 및 모자보건증진을 위한 강의 △보건소, 병원 등 현장학습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기군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참여, 한림대 병원 및 순천향대 모자보건센터 현장학습, 인구보건복지협회 방문 등 실질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파키스탄은 인구가 1억7천만명 정도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지만 출산의 70% 정도가 병원이 아닌 곳에서 이뤄지고 있어 생식보건 향상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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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보건인력 한국서 교육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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