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 오뚜기는 3년간의 오랜 개발기간을 거쳐 '오뚜기기스면'을 야심차게 출시했다. 흰 국물의 담백한 맛을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맵고 시원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오뚜기 기스면' 출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갖가지 산해진미 가득한 중국요리를 먹은 후 깔끔하게 입가심하는 면, 기스면이 라면으로 재탄생한다.

(주)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3년간의 오랜 개발기간을 거쳐 '오뚜기기스면'을 야심차게 출시했다. 흰 국물의 담백한 맛을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맵고 시원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얼핏 보면 우동과 비슷한 기스면은 '계사면(鷄絲麵)' 에서 온 말로, 실처럼 가는 국수를 닭고기 육수에 말아낸 음식이다. 짜장면과 짬뽕으로 대표되는 중화요리 외에 봉지라면으로 만들 수 있는 면을 물색하던 오뚜기는 기스면을 낙점, 라면화했다.

'오뚜기 기스면'은 가늘고 쫄깃한 면발과 닭고기 육수와 신선한 해물이 어우러진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고, 청양고추를 더해 입가심 하듯이 깔끔하면서도 매운맛으로 속을 풀어 준다.

(주)오뚜기 마케팅실 이원희 상무는 " '오뚜기 기스면'은 고급 중화 면요리의 새로운 미각을 경험케 할 뿐 아니라, 깔끔한 매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오뚜기는 출시를 기념해 각종 시식 행사와 함께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기스면의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주)오뚜기가 후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부 콘서트 '제7회 락락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에게 기스면 멀티팩을 무료로 증정하며, 기스면 체험단을 11월 11일부터 온라인 브랜드 체험마케팅 전문사이트 빅파일, 아이프로슈머, 크리슈머랩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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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중화면요리 기스면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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