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크기조정.gif▲ 모유수유가 좋은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기본적인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부족해 모유수유에 대해 막막하고 걱정된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모유수유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들이 수유를 하고 있다.
 

제일병원-유한킴벌리 하기스, 모유수유캠페인 일환 상담 진행

[현대건강신문] 하기스는 지난 19, 20일 양일간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모유수유전문 간호사와 엄마간 일대일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제일병원과 함께 '행복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모유수유캠페인'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모유수유 상담에는 제일병원 소속 모유수유 전문간호사와의 일대일 상담 기회에 출산을 앞둔 임신부와 출산 3~10개월 된 아기의 엄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임신부의 경우 △젖 물리는 자세와 시간 △기본적인 모유수유 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모유수유가 좋은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기본적인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부족해 모유수유에 대해 막막하고 걱정된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제일병원 모유수유 전문 간호사는 모유수유 준비는 출산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가 필요한 모유수유 시 다양한 안는 자세, 모유 보관방법과 유축기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모유수유 시작 전부터 막연한 걱정을 하기보다 정보를 찾아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코칭했다.
 
현재 모유수유 중인 엄마들의 경우 △밤중 수유 끊기 △모유량 부족 △함몰유두 △직장 복귀 후 모유수유 방법 ▲모유수유와 이유식 병행 등 현재 수유 중 일어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밤중수유의 어려움, 모유수유 중단과 완모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모유수유를 하면서 겪는 고충과 스트레스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었다. 

이에 모유수유 전문 간호사는 실질적인 모유수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모유수유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가 행복할 수 있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모유수유캠페인 담당자는 “현재 엄마들 사이에서 모유수유의 장점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엄마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모유수유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엄마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도 제공하고, 그간 받아왔던 스트레스와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제일병원과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엄마들을 직접 만나 실제 도움되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대일 상담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질문이다.
 
△밤중수유 끊어야 할까요?

밤중수유로 졸음과 체력에 한계를 느껴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반복적인 수면 부족으로 낮 시간의 육아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생아 시기에는 3~4시간 간격으로 밤중수유를 해야 하지만, 4~6개월 이후부터는 자연스럽게 수유 간격이 길어져 밤에 먹지 않고도 잘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밤에 깬다면 수유를 먼저 하지 말고 토닥여서 다시 재우는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모유수유는 어떤 자세로 해야 하나요?

엄마를 힘들게 하는 젖량 부족, 유두 통증 등은 바르지 못한 모유수유 자세가 원인일 수 있다. . 엄마가 편한 자세로 모유수유를 해야 젖을 먹는 아기도 편안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직장 복귀 후 모유수유, 걱정이에요

모유수유는 12개월까지는 먹이는 것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좋다. 출근 최소 2주 전부터 손이나 유축기 등을 사용해 유축, 수유방법을 연습해야 한다. 

젖을 미리 짜놓고 보관하는 것으로 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다. 모유량을 조절하기 위해 아기가 수유하는 시간대와 비슷하게 유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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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애로사항..."밤 중에 수유 끊겨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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