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당뇨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위해 14일 서울 청계천에 열린 '푸른빛 점등' 행사를 주도한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은 이렇게 말하며 전국 4백만 명으로 추산되는 당뇨병 환자에 질환 극복의 의지와 희망을 전하고 일반 대중들에게는 당뇨병과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촉구했다.

▲ 푸른빛 점등식은 매해 유엔(UN)이 공인한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세계당뇨병연맹이 진행하는 범지구적인 행사로 전세계 160개국 1천여 개 이상의 기념비적인 건물과 유적들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우는 상징적인 조치로 푸른색 조명을 일제히 점등한다.

▲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천 장통교 일대에서 진행된 올해 점등 행사에서는 이 천여 개의 청사초롱으로 구성된 희망의 푸른빛 터널을 점등과 한빛미디어파크 공원 내 영상가로등 및 인텔라이트 조명 등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가 진행되었다.

대한당뇨병학회 "푸른빛 점등식 통해 사회적 관심 높아졌으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당뇨병은 우리나라 10명 1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임에도 이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는 부족한 실정이다”

당뇨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위해 14일 서울 청계천에 열린 '푸른빛 점등' 행사를 주도한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이렇게 말하며 전국 4백만 명으로 추산되는 당뇨병 환자에 질환 극복의 의지와 희망을 전하고 일반 대중들에게는 당뇨병과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촉구했다.
 
푸른빛 점등식은 매해 유엔(UN)이 공인한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세계당뇨병연맹이 진행하는 범지구적인 행사로 전세계 160개국 1천여 개 이상의 기념비적인 건물과 유적들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우는 상징적인 조치로 푸른색 조명을 일제히 점등한다.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천 장통교 일대에서 진행된 올해 점등 행사에서는 이 천여 개의 청사초롱으로 구성된 희망의 푸른빛 터널을 점등과 한빛미디어파크 공원 내 영상가로등 및 인텔라이트 조명 등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가 진행되었다.

올해 세계당뇨병의 날 행사는 일반 대중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4일 오전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적어 거는 ‘푸른 빛 희망 나무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의 푸른빛 터널은 서울 등축제가 끝나는 2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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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한 명 당뇨지만 관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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