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세로확장_사진 copy.jpg▲ 동대문구가 이달 24일 제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예방주간 동안 결핵 인식 제고 및 결핵 예방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현대건강신문] 결핵은 전염성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환자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다. 

그러나 결핵은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기 때문에 조기 검진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대문구가 이달 24일 제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예방주간 동안 결핵 인식 제고 및 결핵 예방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동대문구구 보건소에서는 결핵 예방의 날 당일인 이달 24일(목) 오후 2시부터 풍물시장 내 건강체험관 및 시장 정문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오후 2시 반부터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결핵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검진 차량에서는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X-선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객담검사를 하는 등 접수와 검사, 진료를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미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결핵 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결핵 예방 참여를 독려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포토] "2주 이상 기침 이어지면 결핵 의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