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폐경 후 여성의 갱년기 증상 개선 및 골다공증 예방 효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대웅제약이 폐경기 호르몬제인 ‘에스디올 하프정’을 21일 출시했다. 폐경후 1년 이상된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호르몬 대체제다. 갱년기 증상으로는 안면 홍조, 피로감, 불안감, 우울증, 수면장애 등이 있다.

특히 이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절반에 불과한 저용량 제제로도 동등한 효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저용량 호르몬 요법은 국내외에서 권고하고 있는 방법으로 미국산부인과학회, 북미폐경학회, 아태폐경학회에서도 가능한 한 최소한의 용량을 사용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또 대규모 임상을 통해 안면홍조, 질 건조증 및 위축 개선,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제제임이 입증됐다.

대웅제약측은 “저용량이라 우울감, 안면홍조 등의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다”며 “탁월한 효과와 안전성에다 경쟁품 대비 약가가 약 30% 이상 저렴하여 부담없이 처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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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폐경기 호르몬제 ‘에스디올 하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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