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세로_사진 copy.jpg▲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24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발달 장애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도중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김남연 지부장이 삭발을 하자 장애아 부모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24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발달 장애 정책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서울시청과 협의 과정에서 자행된 시청 직원들의 폭압적 인권 침해 행위를 규탄했지만 서울시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김남연 지부장이 삭발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장애 부모는 "우리나라에서 장애아 부모로 사는 것이 너무 어렵다"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때에는 별일이 아닌 것 같지만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부모 입장에서는 장애아 교육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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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장애인 부모연대 삭발에 '눈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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