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지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척추통증학술대회에서 콘스탄틴 슬라빈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척추통증 최신 치료법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광주=박현진 기자] 지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척추통증학술대회에서 콘스탄틴 슬라빈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척추통증 최신 치료법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국제척추통증학술대회를 준비한 대한통증학회 김용철 회장(서울대병원 마취통증학과 교수)은 "통증 관련 세계적인 석학들이 이번 학술대회 연자로 나섰다"며 "우리나라에 많은 국제학회가 있었지만 24개국이 참석하고 해외에서 1백 명이 넘게 참석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통증학의 살아있는 교과서로 불리는 미국 텍사스병원 가보르 락지 박사와 통증 치료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필립 핀치 오스트레일리아 머독 대 교수, 독일 뮌휀대 크리스토프 비르켄마이어 교수 등 40여명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준비한 대한통증학회 이평수 학술이사(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는 "세계적인 통증치료 대가를 우리나라 젊은 의사들이 만나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국내 통증 치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젊은 통증 치료 의사들이 해외에서 좋은 발표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건강포토] 세계적 석학 참가한 척추통증학술대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