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의학박물관은 올해 내년 2월 29일까지 안과를 주제로 한 특별전 '마음의 창, 눈 속으로'를 개최한다.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이 안과전시회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 내년 2월까지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의학박물관은 올해 내년 2월 29일까지 안과를 주제로 한 특별전 '마음의 창, 눈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의학박물관이 각 진료과를 주제로 기획한 특별전의 첫 번째 순서로, 각종 전시와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눈과 안과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힐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세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전시실에서는 눈의 구조를 안구 모형과 그림 패널, 바늘구멍사진기 등을 통해 알아보고, 세극등현미경과 직상검안경 등 실제 진료 장비를 이용하여 관람객들이 눈을 관찰해 볼 수 있다.
 
두 번째 전시실에서는 부위별 주요 안과 질환에 대해 인터랙티브 동영상으로 알아보고, 서울대학교병원 안과의 역사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본다. 세 번째 전시실에서는 고 김철 박사(전 하버드대학교 의대 교수)가 기증한 우리나라의 옛날 안경과 서양의 옛날 안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 기간에는 서울대병원 안과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관람을 안내하여 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안과 의사의 관람 안내는 주 4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와 4시 30분에 시작하며 관람을 안내받고자 하는 자는 의학박물관(02-2072-2635~6)에 미리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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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보며 건강을 생각한다...안과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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