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린(57) 교수가 1일 고대 총장실에서 김병철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제 11대 고려대 의무부총잠 겸 의료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린(57) 교수가 1일 고대 총장실에서 김병철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제 11대 고려대 의무부총잠 겸 의료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김병철 총장은 “김린 신임 의무부총장은 병원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오셨던 분으로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고대의료원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린 의무부총장은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먼저 핵심적인 선결과제를 중심으로 진료 및 연구환경을 개선하고 탁월하고 선도적인 경영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린 의무부총장은 1954년 서울생으로 서울고, 고대의대를 졸업하고(79), 미국 코넬의대 뉴욕병원 펠로우, 고려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 ∙ 대외협력실장, 고려대 안암병원장, 대한수면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1년 12월 1일부터 2013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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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에 김린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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