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길병원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가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이 수여하는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길병원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가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이 수여하는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FERCAP는 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실시하는 임상연구의 윤리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적인 IRB 연합기구로 길병원은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11차 FERCAP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FERCAP 인증은 임상연구의 윤리·과학적 타당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IRB의 심의와 운영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길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길병원 IRB는 국제적 신뢰를 객관적으로 확보하게 되어 병원의 임상연구 분야가 더욱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IRB의 활동을 평가받기 때문에 IRB의 심의와 운영이 질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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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IRB, 국제 공식인증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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