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3(일)
 
가로_사진.gif▲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보건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최근 국가적 대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 사건은 권력을 사유화하며 부정부패를 일삼고 재벌과 공모하여 노동악법을 밀어붙이고, 의료민영화 정책을 국민들에게 강요하는 등 사상초유의 국정논단으로 시국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노조)은 12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보건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최근 국가적 대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 사건은 권력을 사유화하며 부정부패를 일삼고 재벌과 공모하여 노동악법을 밀어붙이고, 의료민영화 정책을 국민들에게 강요하는 등 사상초유의 국정논단으로 시국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투쟁해온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박근혜-최순실로 이어지는 초유의 국가적 부정부패, 권력사유화, 비리사건에 대한 깊은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국민적 대열에 함께 동참한다”고 밝혔다.

보건노조는 오후 4시부터 서울시청광장에서 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개최하는 ‘백남기 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가자 2016년 민중총궐기’와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범국민행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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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보건노조 민중총궐기 앞두고 ‘박근혜 하야, 의료민영화법 폐기’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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