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우리는 당뇨병 극복 영웅!”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6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푸른빛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11월 14일은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세계당뇨병연맹이 공동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은 대한당뇨병학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한국당뇨협회 등과 공동으로 ‘2016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당뇨병은 완치가 없고 평생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얼마나 관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진다. 또한 당뇨병이 잘 관리되지 않을 경우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장애 및 의료비증가로 가정과 국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06년부터 인슐린을 발견한 프레데릭 밴팅의 생일을 세계 당뇨병의 날로 지정해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건강 이슈를 ‘당뇨병 극복’으로 정하는 등 당뇨병을 알리기 위한 많은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는 당뇨병 극복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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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합병증 예방 위한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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