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세로확장_사진.gif▲ 25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열린 대기오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마련 토론회에서 김민수 범시민미세먼지대책촉구위원회 운영위원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생활하는 초중고 학교 창틀에 미세먼지 필터를 설치해야 한다며 미세먼지에 노출된 필터와 흰 종이를 비교해 보이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5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열린 대기오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마련 토론회에서 김민수 범시민미세먼지대책촉구위원회 운영위원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생활하는 초중고 학교 창틀에 미세먼지 필터를 설치해야 한다며 미세먼지에 노출된 필터와 흰 종이를 비교해 보이고 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 토론회에서 보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대거 눈에 띄여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미래 세대를 위해도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민수 범시민미세먼지대책촉구위원회 운영위원은 “지금 정부의 대책은 먼 미래의 공기를 어떻게 깨끗이 만들 수 있을가에 맞춰져 있다”며 “지금 이 자리에 많은 어머니들이 아이들과 함께 왔는데 ‘내 아이를 살려달라는 피 맺힌 절규’라고 봐야할 것”이라고 단기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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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초중고 학교에도 미세먼지 필터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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