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건기식협회, 2011 건강기능식품 시장보고서 발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갈수록 커지고 있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올해 시장동향과 최신 트렌드, 소비자 인식 및 구입실태 등을 조사한 연구 보고서가 출간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푸드 네트워크에서 주관하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조사 ∙ 실행하여 제작한 ‘2011 건강기능식품 시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번 보고서는 일반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수준에서부터 구입 및 섭취 행태까지 조사해 분석했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오메가-3 시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및 구입·취식 형태에 대한 정보도 심층 분석해 수록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약 3조 7백억원~3조 6천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며, 건강기능식품 구입율은 서울지역이43.5% 로 가장 높았고, 1인당 평균 구입 비용은 29만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소비자 구매가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를 산출한 국내 최초의 자료로 지역∙연령∙소득∙성별 건강기능식품 시장구조 등에 대한 분석이 자세히 이뤄졌다”며 “향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기초 정보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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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시장 지난해 3조 6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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