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7(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녹색연합,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용산미군기지온전히되찾기주민모임은 3일 오전 서울 서소문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용산미군기지온전히되찾기주민모임의 김은희씨는 “무책임한 미군과 무능한 한국정부에게만 용산기지 반환문제를 맡겨둘 수 없다”며 “용산 미군기지 내부 유류사고에 대한 기록이 대규모로 확인된 만큼 시민사회대표와 시민사회가 추천하는 전문가, 지자체인 서울시가 포함된 한미합동조사단을 구성해서 조사가 이루어질 때만이 주민 의혹이 해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들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해 대선 후보들이 ‘오염 정화 후 용산 미군기지 온전한 반환’이란 우리 사회의 요구를 차기 정부 과제로 책임지고 완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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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염된 용산 미군기지에 생태공원 안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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