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4대강 사업 정책 감사 논란...정의당 “MB 반성 기미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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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정책 감사 논란...정의당 “MB 반성 기미 안보여”

이명박 전 대통령측 “정지척 시빗거리 만들지 말아야”
기사입력 2017.05.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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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 전 대통령 주장, 본질 호도 위한 물 타기”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측이 4대강 사업 정책감사 관련해 ‘정치적 시빗거리’를 만들지 말라며 잡아떼기에 나섰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은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이뤄진 셀프감사 결과를 가지고 큰소리친다고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국민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통령측이 주장하는 세 차례의 감사 중 이명박 정부에서 이뤄진 2차 감사에서는 4대강 사업의 총체적 부실을 지적한 바 있다. 

박근혜정부에서 이뤄진 3차 감사는 건설사 담합에 초점에 맞춰져 있었다.

추혜선 대변인은 “결국 ‘세 차례의 감사로 결론이 끝났다’는 이 전 대통령 주장은 본질호도를 위한 물 타기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 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4대강사업 이후 녹조와 기생충이 창궐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보고서도 여전히 ‘강을 되살리고 자연재해를 대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수행된 사업이라며 최소한의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셈이다.

추 대변인은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게 아니라면, 더 이상 떼쓰기를 그만두고 민관합동 조사·평가단의 결과를 겸허히 기다리길 바란다”며 “이번 정책감사를 통해 4대강사업이 강 살리기였는지 죽이기였는지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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