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가로_사진.gif▲ 대한고혈압학회가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가정혈압포럼 발대식’을 열고 가정혈압포럼을 발족했다. 사진 좌측부터 신진호 부회장(한양대학교 심장내과 교수), 김철호 초대 회장(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 임상현 간사(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광일 학술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
 

[현대건강신문] 대한고혈압학회가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가정혈압포럼’을 발족했다.
 
대한고혈압학회 가정혈압포럼은 ‘가정혈압’을 활용해 고혈압 관리에 기여하자는 뜻이 모여 ‘가정혈압 측정’의 국내 활성화와 안착을 취지로 결성되었다. 정기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의료진·환자·유관기관 대상 가정혈압 최신 정보를 교류하며, △국내 고혈압 진단·치료·관리에 있어 가정혈압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향후 가정혈압 활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가정혈압포럼의 초대 회장으로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가 취임했으며, 부회장은 신진호 한양대학교 심장내과 교수가, 간사는 임상현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맡았다.
 
김철호 가정혈압포럼 회장은 “고령사회에 접어들며,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의 질병부담이 더욱 커졌다. 가정혈압포럼을 통해 학계, 정부 및 유관기관, 환자들과 함께 가정혈압 활성화 방안을 모으고 효율적인 고혈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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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정혈압 측정’ 활성화 위해 ‘가정혈압포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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