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장하나 전 국회의원(위 사진), 탈핵천주교연대 공동대표 조현철 신부,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양이원영 에너지국 처장 등은 5일 정오 서울 삼성동 금융연수원에 있는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탈원전 친환경 대체에너지 정책 공약 1호 조치’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가로_사진2.gif▲ 장하나 전 국회의원, 탈핵천주교연대 공동대표 조현철 신부,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양이원영 에너지국 처장(위 사진) 등은 5일 정오 서울 삼성동 금융연수원에 있는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탈원전 친환경 대체에너지 정책 공약 1호 조치’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장하나 전 국회의원, 탈핵천주교연대 공동대표 조현철 신부,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양이원영 에너지국 처장 등은 5일 정오 서울 삼성동 금융연수원에 있는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탈원전 친환경 대체에너지 정책 공약 1호 조치’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 중 ‘문재인 1번가’에서 가장 큰 지지를 받았던 공약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정책’, ‘탈원전, 친환경의 대체 에너지 정책’이다. 

특히, 이 공약은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월성1호기 폐쇄와 같이 구체적인 계획이 적시되어 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실현을 위한 100대 국정과제를 준비 중이다.
 
그런데 지난 한 주간 원자력계의 저항이 거셌다. 언론사들은 마치 문재인 대통령의 탈핵에너지 전환 공약이 좌초될 것처럼 호들갑스럽게 연일 보도를 이어갔다. 

1인 시위를 기획한 환경운동연합은 “김진표 위원장이 ‘신고리 5·6호기는 전체 원전 안전성 등을 깊이 있게 논의·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말한 것을 마치 탈핵에너지전환 공약의 후퇴처럼 확대해석하는 것을 경계한다”며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 시행을 위한 검토를 계속하고 있으며 조만간 그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만 시간을 오래 끌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5일부터 문재인 1번가 제 1지지를 받았던 ‘탈원전, 친환경 대체 에너지 정책’ 공약이 실현되는 그 첫 번째 조치로 월성 1호기 폐쇄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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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문재인 정부, 탈원전 친환경 대체에너지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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