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가로_사진.gif▲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병원 김연수 진료부원장(발언대 발언자)은 지난해 9월 25일 사망한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의 사망의 종류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14일 수정했다고 밝혔다. 김 부원장이 기자들에게 둘러 쌓여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진단서 수정이 너무 늦은 것은 아닌가” “감사원 감사를 앞둔 면피성 간담회 아닌가”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자리에 서창석 원장이 불참한 이유는 뭔가”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병원 김연수 진료부원장은 지난해 9월 25일 사망한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의 사망의 종류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14일 수정했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은 질문을 쏟아내며 진단서 수정이 늦어진 이유를 물었고 김연수 진료부원장은 “지난해 11월 부원장 부임 이후 계속해서 노력했는데 병원 교수 등 구성원들과 의견을 모으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지금이라도 이런 판단(사망진단서 수정)에 도달하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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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서울대병원 백남기 사망진단서 수정...기자들에게 쌓인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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