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세로확장_사진.gif▲ 서울환경운동연합은 21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강에 녹조 없다? 진수희 전 의원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녹조 라떼를 진수희 전 의원 앞으로 보내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가로_사진.gif▲ 서울환경연합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녹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터라, MB정부에서 국회의원과 장관을 지낸 정치인의 발언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21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강에 녹조 없다? 진수희 전 의원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2일 모 방송 라디포 프로그램에서 진수희 전 의원(바른정당)은 “한강물도 김포의 신곡수중보하고 잠실 수중보 보와 보 사이에 갇혀있는 물”이라며 “천천히 흐르고 있는 물인데, 녹조가 안 생기죠”라고 말했다.

서울환경연합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녹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터라, MB정부에서 국회의원과 장관을 지낸 정치인의 발언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서울환경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진수희 전 의원과 바른정당에 사과를 요청하고 한강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서울시에 신곡수중보 개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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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한강에 녹조 없다’는 진수희 전 의원 망언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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