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김안과병원 김황기 진료부장(왼쪽부터), 손용호 원장,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추진위원회 이규식 위원장, 김안과병원 김용란 부원장, 조성원 수련부장이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인증패 교부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김안과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해 20일 인증패 교부식을 가졌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해당 의료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고 환자에게 우수한 진료체계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김안과병원은 세밀한 평가 과정과 엄격한 자격 조건을 충족한 의료기관으로 인증을 받음으로써 그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
 
김안과병원은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안과전문병원으로 2011년 현재 총 43명의 전문의와 11명의 안과 전공의가 연간 40만 여명의 환자 진료와 2만 여 건의 수술을 수행하고 있다.

김안과병원은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세계 최초로 망막전문병원을 개원했다.

그 밖에도 △각막센터 △백내장센터 △녹내장센터 △사시센터 △안성형센터 △라식센터 등 세부전공별로 센터화를 추진하는 등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국내 안과진료의 표준을 만들어왔다.
 
김안과병원 손용호 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우수한 의료진과 임상 경험을 통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과 의료분야를 선도하는 전문병원으로서 모범적인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 평가는 ‘의료 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의 향상에 초점을 맞춰 84개 기준 408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실사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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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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