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가로_사진.gif▲ 서울시는 개장이 연기되었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을 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여의도 수영장.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개장이 연기되었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을 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협조하여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등 ‘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잠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하여 수영장 바닥이 한층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미관상으로도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재탄생 됐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6세 미만은 무료이며, 물놀이장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주차요금은 수영장이용객들에 한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참조),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50인 이하, 방학기간 제외)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100% 할인하고 ▴한강을 보전․이용하는 공동체 활동 참가자 확인증을 소지한 단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해당 시설장이 신청한 10인 이상 50인 이하 단체)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문길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개장을 연기하였던 여의도‧잠원수영장과 양화물놀이장을 개장했다”며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준비한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강 여의도·잠원수영장·양화물놀이장 7일 개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