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동아쏘시오그룹은 19일 오전 8시부터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임직원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일 오전 8시부터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임직원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가치를 실현하고,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하절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다.

이에 임직원들은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회사에서는 임직원들의 헌혈 독려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헌혈증을 제시한 직원에게는 사내 브런치 카페 오딘 이용권(1만원)을 제공한다.

앞서 동아쏘시오그룹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15만개를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 받은 가그린 라임을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헌혈은 생명사랑과 희생, 봉사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생명나눔 활동”이라며, “이번 헌혈이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 차영주 센터장은 “최근 헌혈자 감소로 혈액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이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다량의 혈액이 소요되는 수술은 일정을 잡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인 헌혈에 참여해주신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에서 유일하게 국가혈액사업자로 지정되어 국가 헌혈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헌혈된 혈액은 국가 방침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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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헌혈 캠페인’ 통해 생명나눔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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