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가로_사진.gif▲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류상우 교수(오른쪽)가 환자에게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는 1일부터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환자에게 진료, 검사 예약 일정 등 안내 메시지를 전송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1대1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진료시간, 위치, 교통 등의 전반적인 병원 문의와 함께 난임 검사, 시술 등 기초 상담도 할 수 있다.
 
특히, 글자 수 제한이 있어 정보전달의 한계가 있었던 기존 문자 메시지보다 더욱 자세하고 편리하게 안내를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신율, 회신율이 높아 예약 후 오지 않는 환자(No-Show) 감소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강남 차병원 진료 예약 환자들에게도 카카오톡으로 진료, 검사 예약 일정 등 안내 메시지를 전송하는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App)을 설치한 환자에 한해 발송되며, 미설치 및 알림톡을 차단한 경우에는 기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이우식 소장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병원 진료 및 검사 예약 안내 외에도 기초 간호상담 등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남 차병원(설립자 차광렬)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모바일 영수증 및 처방전 발급 서비스 실시,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난임센터) 전용 모바일 진료 앱 하이차(Hi-CHA) 출시하는 등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은 현대인들을 위한 각종 스마트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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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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