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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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홍콩에서 지난 3개월 사이에 유행성 인플루엔자로 312명이 숨졌다.

홍콩 위생서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유행성 인플루엔자의 활동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소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사례를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위생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계절성 인플루엔자 활동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들은 여름 여행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홍콩 인플루엔자는 한 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위생서 대변인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붐비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홍콩 위생서가 밝힌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법이다.

▲개인 보호를 위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기.
▲오염 가능성이 있는 경우 항상 액체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다.
▲손이 더러워지지 않았으면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알코올 손 세정제로 손을 닦는다.
▲손을 자주 씻거나 닦는다. 특히 입이나 코나 눈을 만지기 전이나 문손잡이와 같은 공공 시설을 만진 후에는 손을 자주 씻는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코와 입을 가리고 나중에 손을 씻는다.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에 휴지를 버린다.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외과용 마스크를 착용한다.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킨다.
▲인플루엔자가 유행 할 때는 혼잡하거나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공공장소에 가는 것을 피한다.
▲균형 잡힌 식이 요법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흡연을 피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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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인플루엔자로 3개월 새 3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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