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동대문청소년수련관 아동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 동부)는에서 혈액검사를 위해 피를 뽑으며 입을 꽉 다물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동대문청소년수련관 아동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 동부)는에서 혈액검사를 위해 피를 뽑으며 입을 꽉 다물고 있다.

건협 서울 동부지부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종로구 연동지역아동센터·중앙지역아동센터와 동대문청소년수련관 아동 및 청소년 7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액 및 소변검사, 흉부X-선 촬영 등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검사를 진행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관계자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앞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청소년은 개별 방문을 통해 건강 상담 및 추가검진을 진행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연계하여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신옥희 본부장은 “여름 방학기간 동안 의료 사각지대에 노출 될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병 유무, 건강 및 발달 상태 확인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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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잠깐 아프지만 내 건강 상태 정확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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