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열린의사회’를 통해 해외무료진료에 사용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22일 전세계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사)열린의사회를 통한 의약품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되는 의약품은 열린의사회를 통해 가난과 질병, 그리고 전쟁으로 고통 받는 세계 곳곳의 의료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을 위한 해외무료진료에 사용된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뜻 깊은 봉사 활동을 펼치는 열린의사회의 활동에 안국약품이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제약기업으로서 인류건강과 생명존중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안국약품의 통큰 기부가 앞으로의 해외 구호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고, 기증식에 참석한 열린의사회 하유미 홍보대사는 “가장 기본적인 약들은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설립 15주년의 (사)열린의사회는 국내 최대의 순수 민간의료 봉사단체로, 매년 10회 이상 해외진료 및 한 달에 두 번 국내 소외계층과 농어촌 어르신,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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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전세계 가난한 이웃 위한 희망 의약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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