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청하겠다는 의사협회, 여자의사회에서 쓴소리 들었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청하겠다는 의사협회, 여자의사회에서 쓴소리 들었다

한국여자의사회 주최한 '비급여급여화 정책 토론회'서 여의사들 의협 적극적 대처 촉구
기사입력 2017.09.13 08:3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세로_사진.gif▲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회장은 “이 자리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비급여의급여화 정책 외에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관련 법안이 발의돼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가로_사진.gif▲ 이날 토론회에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사협회) 조현호 의무이사, 의사협회 김성남 대외협력이사, 의사협회 김진호 보험이사 등 의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사들의 발언을 들으며 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호 보험이사(왼쪽 세번째)가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가로_사진2.gif▲ 한국희귀질환재단 김현주 이사장(오른쪽)이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하게 말하고 있다. 김화숙 여자의사회 전 회장은 “모든 직역과 학회가 정부 정책으로 인해 문제되는 점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며 “이런 시기에 누구를 탄핵한다는 등 제각각 목소리를 내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자의사회 윤석완 감사는 “의협에서 심각하게 답변할 줄 알았는데 너무 안일하다”며 “의료인들의 걱정과 우려를 심각하게 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로_사진3.gif▲ 서대문구에서 개원하고 있는 한 여의사는 “(비급여의급여화 정책 발표 이후) 지금도 좋다는 기사 아래에 ‘너희가 돈을 많이 버는데 좀 내놓으라’는 댓글이 붙고 있다”며 “의사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의사협회에서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홍보 강화를 촉구했다.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는 “의료가 저수가임에도 높은 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일로 의사와 국민이 대립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적정수가의 필요성을 (의사협회가)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의원회 임시총회를 앞둔 대한의사협회 이사들이 '민의'를 듣기 위해 한국여자의사회(이하 여자의사회) 토론회를 찾았지만 여자의사들의 따가운 질책에 직면했다.

여자의사회는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부의 비급여급여화 정책 의견 수렴 토론회'를 열고 의사회원들의 생각을 들었다.

토론회에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사협회) 조현호 의무이사 ▲의사협회 김성남 대외협력이사 ▲의사협회 김진호 보험이사 등 의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사들의 발언을 들으며 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의사협회의 대응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없이 참석한 의사들의 발언을 경청하겠다고 말해, 이향애 여자의사회 차기 회장으로부터 '이 사태를 타개할 수 있는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의원이 참석해 “목요일 대정부 질문을 하는데 공부하러 왔다”며 “정부 의지가 강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한 때”라고 의사들의 단합을 호소했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www.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