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프로골퍼 김경태 선수가 27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천8백만원(5만 달러)을 기부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프로골퍼 김경태 선수가 27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천8백만원(5만 달러)을 기부했다.

김경태 선수는 27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2011년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해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이는 제 성적에 함께 기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여러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올해 26세의 나이로 한국과 일본 골프투어를 석권하고 내년 미국 PGA 무대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골프계의 스타로 지난해 일본 상금왕을 차지했다.

최근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는 올해 PGA 상금 2위인 세계 10위 심슨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프로골퍼 김경태, 어린이 환자 위해 5천8백만원 기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