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교보문고는 작년 12월 13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국내 최초 ‘암 환우를 위한 추천 도서 100선’ 선정을 기념해 600여권의 책으로 만든 3미터 크기의 대형 책 트리를 선보였다

사노피-아벤티스, 소아암 환우에 ‘희망 가득 책장’과 희망 메시지 전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자사가 운영하는 책읽는병원 트위터(@Readinghospital)를 통해 트위터 사용자들의 추천을 받은 100권의 책을 소아암 환아에게 선물하는 ‘희망 가득 책장’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책읽는병원’은 사노피-아벤티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교보문고, 원자력국제협력재단과 함께 하는 참여형 환자 도서관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책읽는병원 트위터에 소아암을 앓고 있는 혜진이(가명, 7세)와 가족에게 추천하는 책 제목과 희망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선정된 100권의 책과 ‘희망 가득 책장’은 책을 추천해 준 참여자들의 메시지와 함께 혜진이에게 전달된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암 환우에게 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일반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트위터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지난 해 12월에는 국내 저명인사와 도서 전문가들과 함께 ‘암환우를 위한 추천도서 100선’을 발표한 바 있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상임대표 도정일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상처나 현실의 고통을 극복한다”며 “특히 환자들의 경우 독서를 하며 삶에 대한 희망을 얻거나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언급하며 ‘희망 가득 책장’ 트위터 이벤트에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암 환자들을 위해 우수한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돕는 노력 또한 건강한 사회를 위한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이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투병 생활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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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우에게 ‘희망 가득 책장’을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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