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창조적인(人)'은 매달 30일을 공식적인 동국대 금연의 날을 만들기위해 노력했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동국대 창조적人팀 최우수상 수상

[현대건강신문=박범용 기자] '매달 30일에는 학교에서 담배 쉽시다'. 캠퍼스 내에서 금연 하루 동안 금연하자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창조적인(人)'은 매달 30일을 공식적인 동국대 금연의 날을 만들기위해 노력했다.

팀장 김하나 학생은 “금연서포터즈로서 대학생·여성·청소년, 나아가 국민들에게 흡연의 폐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면서 뿌듯했는데 최우수상까지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금연 및 간접흡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담배 연기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서약서 작성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매달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흡연 폐해와 금연 필요성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우수상은 △금연왕 김담배팀(숭실대, 세종대 등) △선도부팀(인하대 등)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간식팀(고려대) △H.W.C팀(세명대) △병천프리덤팀(한국기술교육대)이 수상했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들은 농구장, 야구장에서 펼치는 금연 캠페인 활동을 비롯하여, 대학교 내 담배 판매 금지, 대학 내 금연학과 개설, 금연 대학교 선포, 지역사회 내 금연 거리 조성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매년 활동 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제5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지난 9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전국 100개팀 567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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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없는 캠퍼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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