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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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 본인 부담률이 50%에서 30%로 크게 낮아진다. 또 노인 틀니는 이달부터 본인 부담률이 50%에서 30%로 이미 낮아졌다.

보건복지부는 2일 건강보험에 가입한 65세 이상 노인이 임플란트 시술 시 내야 하는 본인부담금이 현행 50%에서 내년 7월부터 30%로 낮아진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 틀니·임플란트의 본인부담률 인하는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중 하나로, 치과 의료비 부담 완화에 따른 것이다.

이번 본인부담률 완화로 인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틀니(1악당) 55~67만원→33~40만원, △임플란트(1개당) 60만원→36만원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틀니 본인부담률 인하는 올해 11월에, 임플란트 본인부담률 인하는 내년 7월에 시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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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내년 하반기부터 65세 이상 본인부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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