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0일(금) 오후 4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척추측만증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를 정면에서 보았을 때 옆으로 굽은 증상으로, 척추가 S자형, C자형으로 휘어지며 몸이 좌우로 기울거나 돌아가 변형되는 증상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하라 교수는 “척추측만증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간과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척추측만증을 방치할 경우 점차 증상이 진행되면서 요통, 어깨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척추부터 갈비뼈, 골반의 변형이 일어나 심장과 폐를 압박해 호흡곤란을 유발 할 수 있는 만큼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척추측만증의 진행을 막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바르게 앉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전하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척추측만증의 원인과 증상, 진단법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치료법 소개와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운동법, 올바른 생활습관법 등에 대한 소개로 척추측만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척추측만증을 겪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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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일산병원 척추측만증 주제로 10일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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