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머크(Merck)가 국제당뇨병연맹 (IDF)과 손잡고 제2형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제당뇨병연맹 (IDF)는 당뇨병을 21세기 인류가 당면한 최대의 건강 문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1.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 2형 당뇨병은 전세계 당뇨병 발생 가운데 최대 9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1, 많은 경우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머크 보드 멤버 겸 머크 헬스케어 사업 부문 CEO인 벨렌 가리조 박사는 “머크는 전세계에서 당뇨병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당뇨병연맹(IDF)의 비전과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머크는 제2형 당뇨병이 있거나 발병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의 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다”며, “머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당뇨병 온라인 스쿨이나 세계 당뇨병의 날과 같은 권위있는 국제당뇨병연맹(IDF)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당뇨병 극복에 필요한 지식과 힘을 부여하는 공동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에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국제당뇨병연맹(IDF) 제휴 이후, 첫 번째 공동 활동으로 국제당뇨병연맹(IDF)의 당뇨병 스쿨 웹사이트를 통해 IDF 인증을 받은 2형 당뇨병 예방 강좌를 제공하며, 강좌는 머크의 교육 기금으로 개발됐으며 전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제한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국제당뇨병연맹(IDF)의 온라인 스쿨(www.idfdiabeteschool.org)은 원스톱 종합 정보 포털로 당뇨병 치료, 관리와 예방에 관한 최신의 근거 기반 정보를 제공하며, 관련 내용은 세계적인 당뇨병 전문가들이 개발하고 검토한 것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 회장인 샤유카트 사디코트 박사는 “제2형 당뇨병은 예방에 대한 지식이 제한적이고 자기 관리에 대한 정보가 불충분하다 보니 전세계적으로 유병률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슈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국제당뇨병연맹(IDF)의 온라인 단기 프로그램은 제 2형 당뇨병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근거 기반 전략을 제공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머크는 자사의 2017 세계 당뇨병의 날 행사에도 국제당뇨병연맹와의 제휴를 통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한다. 올해 ‘여성과 당뇨병’이 주제인 이번 행사를 위해 머크는 자체 프로그램인 ‘건강한 여성, 건강한 경제’ 캠페인을 통해 여성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활동에도 직접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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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IDF와 제휴 통해 제 2형 당뇨병 예방 캠페인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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