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는 지난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숨진 신생아 4명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12일 오전 밝혔다.

국과수는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사용하는 주사제 자체가 감염됐거나, 주사제 투여 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주사제를 취급한 간호사와 지도 감독할 수간호사, 전공의, 주치의 등 의료진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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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이대목동병원 부검 결과 패혈증으로 신생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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