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연 매출 300억원대로 SGLT-2억제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포시가'와 '직듀오'의 영업 판권이 D사로 넘어갈 전망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14년 4월 CJ헬스케어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와 직듀오(성분명 메트포르민+다파글리플로진)의 국내 판매를 담당해왔다.

9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CJ헬스케어에 계약해지를 통보했으며, 차기 파트너사로 D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유비스트 기준으로 '포시가'는 총 257억 6,700만원 대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고, 포시가와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직듀오'도 50억대의 매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 라인 전체로 연매출 3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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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대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 차기 판권 국내 D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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