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시각·청각장애인 서비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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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시각·청각장애인 서비스해야”

장애인단체 “수어통역, 자막제공, 상황 설명 제공돼야”
기사입력 2018.04.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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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중계경쟁도 뜨겁다. 국내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KBS 등 지상파 3사도 오전 8시부터 정상회담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일부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정규교육 대신에 정상회담을 시청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 및 인터넷 사업자들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남북의 정상 회담내용의 생중계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애인단체인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은 26일 성명을 내고 “국내 장애인들도 남북정상회담의 생중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는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청와대의 당연한 의무이며 공익의 책무를 지고 있는 지상파방송사의 책무”라고 주장했다.

생중계 내용에 접근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은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과 시청각 중복장애인 등이다. 하지만 생중계의 특성상 모든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는 어려울 수 있다. 

이들은 “수어통역, 자막제공, 상황의 설명 등은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며 “한 학생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청도 더 많은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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