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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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일유업의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325ml' 일부 제품에서 과산화수소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자진 회수에 들어갔다.

27일 매일유업은 최근 청양공장에서 생산된 '바리스타룰스 325ml'에서 미량의 과산화수소가 검출돼 자진 회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플라넬드립라떼, 벨지엄쇼콜라모카,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 등이다.

매일유업 측은 "최근 청양공장에서 생산된 '바리스타룰스'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용기 상균 후 드라이설비의 일시적인 문제로 인해 일부 제품에서 맛과 색 등 성상의 차이가 우려돼 해당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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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서 과산화수소 검출...자진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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