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세로확장_사진.gif▲ 중앙치매센터와 KT는 지난 4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지원사업 추진 협력을 약속하였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중앙치매센터와 KT는 지난 4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지원사업 추진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 IT 서포터즈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뒤 치매안심센터에서 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ICT 교육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환자의 인지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47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환자 등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ICT 프로그램은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과 ‘코딩로봇으로 길 찾기 미션’ 등으로 구성되며,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체크’ 애플리케이션 교육도 함께 포함된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며, “KT의 IT 서포터즈가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와 KT는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치매관련 연구 및 교육, 치매상담콜센터 운영, 치매인식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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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포터즈,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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