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26일(토) 오후 2시~3시30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원인과 치료법 등 질환 전반에 대해 다룬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단일 유전자에 의한 유전질환 중 가장 흔한 병으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심혈관 질환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국내 약 10만 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90을 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이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가 연단에 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특징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강의 후에는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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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주제로 26일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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