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가로_사진.gif▲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아주 특별한 와일드 캠핑의 고수인 박은하 달인이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설의 캠핑 달인을 능가하는 아주 특별한 와일드 캠핑의 달인이 있다.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아주 특별한 와일드 캠핑의 고수인 박은하 달인이 소개됐다. 

특전사 출신의 캠핑 고수인 달인은 겉보기엔 연약하고 아름다운 여성이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생존본능이 있다. 

파병까지 다녀왔다는 달인은 특전사 시절 배운 기술들을 이용해 10년째 와일드 캠핑을 즐긴다. 

달인은 숲 주위에 널려 있는 죽은 나무를 이용해 집을 짓고, 황토를 반죽해 화로를 만든다. 불을 피우는 재료도 특별하다. 대나무를 얇게 깎아 부싯깃을 만들고 대나무로 마찰을 일으켜 불을 붙이는 기술을 선보인다. 

황토로 만든 화덕은 불을 피워 딱딱하게 만든다. 달인은 또 대나무로 해먹을 만드는 기술도 보여준다. 

주부 9단이라는 달인의 식사도 특별하다. 식은밥에 계란과 카레 가루를 잘 섞어 화덕에 구워주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달인은 또 패트병을 이용해 벌레 퇴치제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흑설탕과 바나나 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패트병에 담아두면 간단히 벌레를 퇴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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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와일드 캠핑의 달인...대나무로 만든 해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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