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대웅제약, 연구조직 개편.. 신약개발에 힘 싣는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대웅제약은 신약개발 가속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연구조직 정비에 돌입해 6월초에 조직 개편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조직 개편은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하나의 연구과제를 분명한 목표로 삼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기능 중심의 팀 조직을 익스트림 팀 체제로 전환하고, 기존 연구본부장 중심의 조직을 센터장 체제로 변경하여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 연구조직은 신약센터, 바이오센터, 신제품센터와 CTO전략팀, 비임상개발팀의 3센터 2팀 체제로 운영되며, 각 센터 내 익스트림 팀이 신설됐다.
 
신약센터는 △APA항궤양제 △SGLT2당뇨치료제 △PRS항섬유화제 등 6개의 익스트림 팀, 바이오센터는 △One stop POC(Proof of Concept) △스마트줄기세포 등 2개의 익스트림 팀을 신설했다. 그리고 신제품센터는 대웅제약이 가지고 있었던 핵심전략인 플랫폼 기반 기술을 활용한 △데포 플랫폼(Depot platform)을 익스트림 팀으로 신설했다.
 
익스트림 팀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하나의 프로젝트가 시작하는 시점에 만들어지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해체된다. 팀 리더는 프로젝트 운영 권한을 전적으로 부여하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연구조직은 센터장 체제로 개편하면서 센터별 독립성 및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약센터는 서울대 약학박사를 거쳐 21년간 대웅제약에서 신약연구·개발을 맡아 온 박준석 센터장, 바이오센터는 포스텍 생명과학 박사를 거쳐 12년간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공정개발에 매진해 온 유종상 센터장, 그리고 신제품센터는 서울대 약제학 석사를 거쳐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등에서 14년간 개량신약 및 차별화 제형 연구를 담당해 온 김관영 센터장이 맡았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대웅제약이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웅에서 많은 스타트업이 탄생하고 구성원들이 개인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혁신경영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향후 익스트림 팀이 ‘오픈 이밸류에이션 시스템(Open Evaluation System)’을 통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기술가치와 투자가치를 검증받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로젝트로 성장한다면, 스타트업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선택권도 각 팀에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 ‘유셉트’, 유럽 최대 류마티즘학회 참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LG화학은 최근 유럽에서 열린 EULAR학회에서 부스전시를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허가받은 유셉트(성분명  에타너셉트)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했다.

올해 71회째 맞는 EULAR학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어 130여개국 류마티스 전문의, 보건 전문가 등 학계와 산업관계자 등 14,000 여명 이상 참가한 유럽 최대 류마티즘학회로 LG화학은 새로운 타입의 프리필드시린지와 류마티스 환자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킨 자체 디자인한 오토인젝터를 선보여 많은 의료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LG화학은 학회 부스를 통해 3상임상 결과 대조약과 비교하여 유효성과 안전성의 동등함은 물론 추가 연장임상을 통해 100주까지 유효성과 안전성이 유지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메디톡스, 연 4,000억원 생산 규모 갖춘 제3공장 ‘필러동’ KGMP 승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메디톡스가 매출 1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는 ‘비전 2022’ 달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메디톡스 제3공장 ‘필러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이하 KGMP)을 승인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메디톡스 제3공장 ‘필러동’은 연간 약 4,000억원 규모의 필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이다. 메디톡스 제3공장은 필러동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지난해 6월 가동을 시작한 톡신동(연간 6,000억원 규모)을 포함하면 1조원 규모의 톡신, 필러를 매년 공급할 수 있는 초대형 생산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연간 1,600억원 규모(톡신 600억원, 필러 1,000억원)인 기존 제1공장과 함께 미국 임상 3상을 앞두고 있는 이노톡스의 전용 생산 공장인 제2공장이 가동되면 메디톡스의 전체 생산 규모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지난해 제3공장의 ‘톡신동’이 본격 생산을 시작하게 되면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며 “이번 ‘필러동’의 KGMP승인은 우수한 품질력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국내 특허권 존속기간 최대 5년 연장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코오롱티슈진은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에 관한 한국 특허권 존속 기간을 최대 5년 연장 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인보사는 사람의 정상 동종연골세포와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TGF-β1)를 가진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로 투여, 무릎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판매권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가지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특허권리는 코오롱티슈진이 가지고 있다.  

인보사 관련 국내특허는 4종류이며, 그 중 연장에 성공한 특허는 인보사 물질 제조에 핵심인 원천 기술에 관련된 특허 2건으로 명칭은 각각 ‘TGF-β 를 사용하는 유전자 요법 - Gene therapy using TGF-β’와 ‘혼합-세포 유전자 요법 - Mixed-cell gene therapy’이다. 기존 만료일은 각각 2020년 5월과 2023년 3월에서 이번 존속기간 연장을 통해 2025년 05년과 2027년 09월로 각각 연장되었다.
 
현재 국내 판매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이 인보사의 작용 기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TGF-β1을 사용하는 유전자 요법, 동종연골세포와 TGF-β1도입 연골세포를 동시에 사용하는 혼합-세포 유전자 요법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원천기술에 대한 보호 장벽이 높아져 향후 국내 판매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의 특성상 후발 주자가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임상 과정을 거쳐 판매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제도적으로도 보호장치를 더 추가하였기에 국내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 및 아시아 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한재단, 제  27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유한재단은 지난 16일 오전에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7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1,600 여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옥채연 학생(안양예술고), 중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최은비 학생(선일여중), 초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김유은 학생(중동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정직, 성실, 그리고 신용을 가장 소중히 여기면서 훌륭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던 유한재단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과 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바르고 성실하게 성장하여 앞으로 자신뿐 만 아니라 국가와 민족,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화약품 활명수, 2018 서울푸드페스티벌 참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화약품의 ‘활명수’가 지난 16일 서울 잠수교에서 열린 ‘2018 서울푸드페스티벌’의 ‘피크닉 온 더 브릿지’ 세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TV조선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서울푸드페스티벌’은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전역의 특급호텔, 서울 잠수교, 제주도 등에서 열린 아시아 최고의 요리 축제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해외 정상급 셰프들이 펼치는 강연, 요리쇼, 갈라 디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서울 잠수교 다리에서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피크닉 온 더 브릿지’ 세션이 열렸다.
 
동화약품은 국내 최초의 브랜드 활명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히스토리존을 기획하였으며, 121년 활명수의 역사와 가치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까스활(活), 미인활(活)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샘플링 행사와 ‘활명수 짝 맞추기’ 게임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아시아 최고 미식의 향연’이라는 서울푸드페스티벌의 개최 취지에 공감하며 관람객들이 이 특별한 시간을 활명수와 함께 속 편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페스티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의 가치를 전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풍제약, 칸데암로정·에제로수정 인천 심포지엄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신풍제약은 지난 12일 인천 쉐라톤호텔에서 지역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칸데암로정·에제로수정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하였으며, 약 120명의 인천 개원의 원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천 칸데암로 ·에제로수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이준희 교수(강동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장)는 지난 달 대한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된 2018 대한고혈압학회 Guideline을 기존의 고혈압진료지침과 비교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주의혈압’과 '고혈압 전단계'의 내용을 소개하며,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더불어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칸데암로정 2상 임상결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소개하며 단일제 대비 칸대암로정의 장점을 언급했다.

또한, 칸데암로 ․ 에제로수 심포지엄 두 번째 세션에서 연자로 나선 박창규 교수(고대구로병원 심장내과 )는 2018년 4월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에제로수정의 임상 3상 내용을 소개하면서 “The needs for combination therapy with Ezetimibe and Rosuvastatin”을 주제로 고지혈증 치료에 있어 에제로수의 맞춤형 처방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날 좌장으로 자리한 고영식 원장(고영식 내과의원)은 오늘 신풍 심포지엄을 통해 일선 개원의들의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를 치료 및 관리하는 데 있어 다양한 견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심포지엄을 마무리 지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 자체연구로 개발된 칸데암로정과 에제로수정이 더 많은 고혈압 및 고지혈증환자들에게 치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임상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것이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 ‘제19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국제약이 도봉산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2일 4개 지역에서, 이달 16일 대전과 수도권 중심의 6개 지역에서 각각 펼쳐졌다.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또한, 국립공원구조대의 산행안전교실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해,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진드기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는 ‘디펜스벅스 더블’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됐다.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결과, 3~6월 기간 야생진드기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률이 7~12월 기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초여름 산행시에는 이에 대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가족 단위로 산을 찾은 탐방객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산행할 때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산행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500여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조아제약,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에 후원금 전달식 가져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통한 이만수 전 감독과 인연으로 성사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조아제약이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 처녀 출전하는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15일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이사와 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 이사장과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아제약은 지난달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에 유니폼 및 헬멧 등 약 1천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며 열악한 환경의 라오스 야구단의 발전을 위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라오스에 야구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과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에서 인연이 되어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을 후원하게 되었다.

올해로 10년째 진행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과 연계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 ‘야구에게 희망을’의 글로벌 버전 ‘라오스 야구단에게 희망’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라오스 야구단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라오스야구단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청계산 오프라인 프로모션 진행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대원제약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지난 16일 청계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청계산 근방에서 입·하산객을 대상으로 등산 시 유의사항 및 감기예방 생활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 콜대원은 “정상은 춥다!” “춥고 떨리는 오한엔? 콜대원으로 짜라!” 등 재치 있는 문구를 활용해 등산 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기예방 지침을 소개해 많은 등산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정상에서 오한을 느낄 때 대비해 겉옷 준비하기’, ‘등산 시 물 많이 마시기’ 등 등산객들이 건강한 산행을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요즘 같이 날씨가 많이 더워진 시즌에도 등산 후 정상에서 급격히 땀이 식으면서 오한 및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감기는 겨울에만 자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바이러스 질환인 감기는 언제든지 발병이 쉽기 때문에 감기 주의사항 및 건강상태를 잘 체크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산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콜대원은 업계 최초로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를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감기약 제품으로, 액상형 제제로 일반 감기약 보다 진통성분의 흡수가 빠르며 복용 및 휴대가 간편하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해 야외활동 상비약으로 적합한 콜대원은 다양한 감기증상에 맞춰 성인을 위한 콜대원 제품 3종, 어린이를 위한 콜대원키즈 제품 4종, 그리고 코막힘을 빠르게 개선하는 나잘스프레이 콜대원 코나로 구성되어 있다.



유한양행, 창립 92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6월 15일 창립 92주년을 맞아 충북 오창공장에서 창립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정희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 92년 동안, 숱한 고난과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도전과 전진을 계속 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창업자의 위대한 정신적 유산과 선배님들께서 물려주신 성장기반, 그리고 이 자리 1,800여명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을 품고 미래를 준비해왔기 때문” 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유한의 역사이며 우리는 성공의 역사를 쓸 것입니다. 과감한도전과 뜨거운 열정, 쉼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다시 없을 자랑스런 100년사를 창조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후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표창식을 갖고 이봉환 부장 등 12명의 30년 근속사원, 11명의 20년 근속사원, 114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137명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상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 1926년 고(故)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기업으로 투명한 경영과 지속적인 혁신 및 연구개발 활동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 제약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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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 소식...대웅, 연구조직 개편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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