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가로_사진.gif▲ 기상청, 제8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태풍 쁘라삐룬이 남기고 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 다시 태풍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6일 기상청은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현재 소형 태풍으로 괌 북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km(약 3 m/s)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7일 03시경에는 괌 북서쪽 약 55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의 태풍정보에 따르면, 현재 태풍 마리아는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40m/s, 최대 순간 풍속은 60m/s의 소형 태풍이지만, 7일 저녁에는 반경 250km에 달하는 강한 태풍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경로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북북서로 진행하고 있어 오키나와를 지나쳐 중국 방향을 향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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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리아 북북서로 진행 중...일본 기상청 예상경로 중국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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