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왼쪽)과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의료기관 내 폭력근절 범 의료계 규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하라’, ‘의료인폭행 스톱(STOP)'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간호정우회 “의사들 분노하고 국민청원 동참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 홍옥녀 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김철수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의료기관 내 폭력근절 범 의료계 규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하라’, ‘의료인폭행 스톱(STOP)'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익산 응급실 폭행 사건처럼 치과 진료실에서도 폭행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지금은 의사들이 분노해야 할때”라며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에 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중인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반드시 참여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전국의 의사 3백 여명이 모여 “정부는 보건의료인에 대한 폭력 근절을 위한 모든 지원 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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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치과의사·간호조무사 ‘익산 응급실의사 폭행 규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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