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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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햇빛이 더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며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12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32도 △강원 영서 31도 △강원 영동 32도 △충북 32도 △충남 33도 △전북 34도 △전남 34도 △경북 34도 △경남 30도 △제주 33도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높게 오르고, 밤 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은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충북·강원영서·남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북부, 강원영서, 경북내륙은 낮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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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발효, 대구·경북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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