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명문제약, 항구토제  ‘팔로논주’ 프리필드 시린지 발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명문제약(주)는 12일 항암 화학요법제 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및 지연형 구역․구토의 예방과 수술 후 구역․구토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우수한 ‘팔로논주’를 발매했다.

팔로논주는 팔로노세트론을 주성분으로 하는 2세대 5-HT3 receptor antagonist 이다.  팔로노세트론은 5-HT3 receptor에 강력하게 결합함으로써 세로토닌의 5-HT3 receptor 결합을 저해하여, 세로토닌에 의한 대뇌 구토중추 자극을 억제한다.
 
또한 팔로논주는 1세대 5-HT3 receptor antagonist 보다 수용체 결합력이 더 강력하며, 반감기도 약 4~10배 길어 지연형 구역․구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수술 후 구역․구토로 인해 고통을 겪는 고위험군 환자들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팔로논주‘의 발매로 기존 ‘오트론주’ 등과 더불어 마취과용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몬테리진츄정 발매 기념 전국 심포지엄 개최
‘몬테리진츄정’ 씹어먹는 소아청소년용 천식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미약품이 물 없이 씹어서 먹는 천식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몬테리진츄정’ 발매를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을 순회 개최하고, 본격적인 근거중심 마케팅에 나선다.

몬테리진츄정은국내최초 소아청소년용 천식동반 알레르기비염치료제로,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5mg와 레보세티리진염산염(Levocetirizine HCI) 5mg을 결합한 딸기맛 복합츄정이다.

지난 4일 서울에서 시작된 심포지엄은 부산(19일)과 광주(26일), 서울(8월 4일/11일)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8월까지 순차 개최된다.

4일 열린 서울 심포지엄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진행됐으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150여명이 참여했다.

의정부 성모병원 김진택 교수, 무지개소아과 김인규 원장을 좌장으로, 서울의료원 염혜영 부원장과 인제의대 김창근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각각 ‘One airway one disease : Asthma & AR’, ‘바이러스성 천명과 천식 & 알레르기 비염 : 치료와 모니터링’을 주제로 발표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우수한 제제기술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유용한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소아청소년 천식 환자의 약 80%가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몬테리진츄정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이사는 “딸기맛 복합츄정인 몬테리진츄정은 소아청소년 천식동반 비염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거 중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국내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약업계 신제품...명문제약 ‘팔로논주’ 발매 외(外)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